안양세관(세관장 : 채광률)은 21일 소니코리아(주) 임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가졌다.
안양세관에 따르면 이날 소니코리아 CEO Sakai Kenji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세관의 수출입 업무와 프로세스 등 관세행정업무 및 의왕 ICD의 물류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류현장을 견학했다.
세관체험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출입 프로세스 등 관세업무 및 물류의 흐름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으나, 현장에서 이루어진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무역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 돼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광률 안양세관장은 "소니코리아 임직원의 세관방문을 환영하며, 이번의 방문 행사를 계기로 외부 교육의 상시화 등 업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