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졸닷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와 현 주력 모델인 아이폰5S를 비교하는 분석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중국의 IT전문 매체인 졸(zol)닷컴은 25일 “더 크고 더 얇고 더 둥근 모습을 한 아이폰6와 아이폰6를 비교한다”면서 “아이폰6는 실제 기계를 입수한 것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4.7인치 아이폰6는 화면의 크기가 커졌음에도 그립감이 악화되지 않았으며 개인적으로 한손으로 사용하는 크기의 스마트폰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은 가장 균형 잡힌 기기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우선 기기 본체의 크기를 비교했을 때 아이폰6의 길이가 아이폰5에 상당히 길어졌음에도 너무 커졌다는 느낌은 없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폭이 커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 기기의 두께를 비교해 보면 아이폰5S는 7.6mm인데 비해 아이폰6의 실물 두께는 7.5mm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사진상으로는 1mm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여 사실여부를 알기어렵다.
아이폰6의 후면은 형태뿐만 아니라 가장자리 경계선부분까지 변경되어 더 이상 아이폰의 고전적인 샌드위치형 구조가 사라지고 1세대 아이폰으로 되돌아간 느낌을 준다.
기기 SIM(심)카드 슬롯과 전원버튼은 기기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기기 우측으로 이동해 배치한 것으로 생각된다.
기기 좌측면의 음량조절 버튼은 기기가 얇아짐에 따라 조작이 편리하도록 상대적으로 큰 알약형태의 타원형으로 변경되었지만 올바른 결정인지는 불분명하다.
기기의 상단에서는 전원버튼이 우측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디자인에 이어 가장 많은 변화가 이뤄진 곳이 기기 하단면의 스피커 그릴로 아이폰5S에서는 좌우 대칭으로 가짜 그릴이 존재했지만 제거되고 2열의 스피커 구멍도 1열로 변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