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C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고급 모델인 ‘갤럭시S5 프라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전파인증을 통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FCC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5프라임’으로 알려진 SM-G906S(SK텔레콤),S M-G906K(KT), SM-G906L(LG U+) 모델의 전파인증을 6일(현지시간) 마쳤다.
하지만 FCC인증이 단순한 전파 인증만을 하는 관계로 기기의 사양이나 기능 등 상세한 내용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LTE 밴드 5와 17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S5프라임은 금속케이스를 채택하고 5.2인치 QHD(2560×1440) 해상도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GB(기가바이트)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모델이 갤럭시S5 프라임이라는 모델명을 달게 될지에 대해서도 불분명하다. 최근 ‘갤럭시 알파’ 또는 '갤럭시 F'가 될 것이라는 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중국의 IT전문 매체인 마이드라이버스가 삼성 개발자로부터 입수한 스템화면 스크린샷에는 'Galaxy S5P'라는 문자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어 갤럭시S5 프라임으로 불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