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제트아레나
애플 홈페이지 관리 직원의 실수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폰6가 홈페이지에 잠깐 게시됐다 사라진 사실이 밝혀졌다.
IT전문 가제트아레나는 홈페이지 관리 직원의 실수로 잠깐 동안 아이폰6가 게시된 애플 공식사이트 아이폰 페이지의 스크린 샷을 16일(현지시간) 공개하며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오는 6월 열리는 WWDC 2014(애플 개발자 대회) 기간 중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스크린 샷은 매체가 애플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약 10초 동안 게시된 화면을 캡처했다고 밝혔다.
화면에 공개된 사진을 크게 확대해 확인한 결과 페이지 제일 앞부분에 게시된 제품설명에는 ‘아이폰6’라는 문구가 확실하게 보였다.
물론 사진이 너무 작고 흐릿해 상세한 내용을 알기는 어려웠지만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소문과 상당부분 일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에 게시되어 있는 아이폰5S와 확연히 차이를 보였다.
특히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8에서 구동되는 모습이 들어가 있어 iOS7을 탑재한 이전 모델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