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럭시S5인포닷컴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관련한 추측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취득한 특허를 반영해 가로로 휘어진 디자인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갤럭시S5의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갤럭시S5 인포닷컴’은 최근 소식과 삼성전자의 특허를 결합,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로로 휘어진 형태의 디자인을 완성하여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선 디스플레이는 일부 LCD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일축하고 5.2인치 2K(2560×1440)해상도 플렉시블(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사진:갤럭시S5인포닷컴
기기의 케이스는 금속재질로 구성되고 4K(UHD)화질의 사진과 풀HD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카메라를 탑재했다.
기기 앞면에는 HD(1080P)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400만 화소 카메라와 근접센서 및 대기측정 센서 그리고 전면 4 모서리에는 S서라운드를 구현하는 쿼드(4)스피커가 배치되었다.
이외에도 홍채인식 스캔을 통한 본인 인증 시스템, 30일 발표로 확정된 4GB(기가바이트)램과 무선헤드폰 및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제공된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프로세서는 64비트 엑시노스 옥타코어를 탑재해 현존 최강의 모바일 기기로 웬만한 노트북 정도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특히 블로그가 공개한 휘어진 디자인은 지난 24일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및 상표청에서 최종 취득한 디자인 특허와 동일하며 LG전자의 G플렉스와도 유사해 실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