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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봉하마을 사저' 지나친 표현 유감"

  • 보도 : 2011.10.18 10:14
  • 수정 : 2011.10.18 10:14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그런 표현으로 가슴 아픈 부분이 있다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으로서 말이 거칠고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나 후보는 "당시 대변인을 마치면서 '제 말로 상처 입은 분에게 유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그것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대통령 사저 문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모두 비판받을 부분이 있다"며 봉하마을 사저에 대한 문제의식이 여전함을 강조했다.

나 후보는 부친이 운영하는 사학을 감사 대상에서 빼 달라고 청탁했다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최근 폭로에 대해선 "정봉주 전 의원은 저쪽(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측)의 선대본부장을 맡는다"며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재단은)국정감사 대상에 들어갈 일이 없었다"며 "당시 인터넷 등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설명했고, 정봉주 전 의원도 '전혀 관심이 없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에 대해선 "캠프 내에서 그런 건의도 있다"며 "그렇지만 정치가 각박해지는 만큼 자제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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