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금융일반

수출입은행, '한국형 히든챔피언' 100곳 선정

  • 보도 : 2010.10.10 10:00
  • 수정 : 2010.10.10 10:00

2019년까지 20조원, 300곳 육성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8일 국내 35개 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총 100개 육성대상기업 선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은 수출실적이 1억불 이상이고, 세계시장 지배력의 영속성을 갖추고 있는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대상이다.

수출입은행은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공모신청을 받아 ▲기술력 ▲성장잠재력 ▲CEO 역량 ▲재무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3월과 6월 각각 34개와 31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 9월말까지 총 1조2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연초 목표인 1조원을 20% 초과 달성했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맞춤형 패키지 금융' 을 도입해 히든챔피언 육성 전문가와 기업이 수립한 마스터 플랜에 따라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를테면 기업별로 시설자금과 수출자금, 해외투자자금, 수입자금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일괄 승인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내부 승인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내년부터는 이들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내년에도 최소 100곳 이상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하는 등 오는 2019년까지 총 20조원의 금융지원 및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300여개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
광전자/넥스콘테크놀러지/다스/대명화학/동일기연/동진쎄미켐/메디톡스/바텍/서울엔지니어링/성우하이텍/세진중공업/시몬느/씨앤비텍/어보브반도체/에버다임/에스엘/엔브이에이치코리아/위닉스/유원산업/이오시스템/인팩/인포피아/잉크테크/젯텍/카스/케이에스인더스트리/켐트로닉스/코캄/크로바하이텍/파크시스템스/퍼시스/피케이밸브/한국파워트레인/화승알앤에이/화영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