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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서울 편입 30년만에 추진

  • 보도 : 2009.09.16 13:49
  • 수정 : 2009.09.16 14:53

백재현 의원, 특별법 국회 제출

경기 광명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법안이 30년만에 추진된다.

국회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 위원인 백재현 민주당 의원(광명 갑)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경기도 광명시를 서울특별시 관할구역에 '광명구'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의 서울 자치구를 통합해 서울시 행정체계를 수 개의 특별시를 개편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백 의원은 "지난 제10대 국회가 해산된 가운데 1981년 3월 전두환정권의 비정상적인 국가보위입법회의 의결로 광명의 서울편입이 중단됐다"며 "1970년대부터 추진하던 광명시민의 오랜 열망을 토대로 제18대 국회에서 30년만에 서울편입을 재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명의 서울 서남권 통합은 현재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자율통합방식이 아닌 지방행정개편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다음 지방선거 시점인 내년 6월 이후 본격적으로 통합 절차를 시작해 2012년 초까지 마무리하고, 2014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법안에는 국회 지방행정개편특위 위원인 우윤근, 최규성, 최인기, 최철국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고, 구로 박영선, 금천 안형환, 관악 김희철 의원 등 서울 서남권 지역 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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