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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험 대처 자세세무사시험 출제경향

1차시험 대처 자세

1) 시험을 2~3개월 앞둔 수험생을 위한 조언
어떤 시험이라도 공부방법에 정도란 없을 것이다. 수험생 각자 나름대로 공부방법에 대한 특성 및 학습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시험 전반에 대한 마무리 방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1차 시험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따라서 시험에 임박해서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 잘 모르는 수험생을 위해 다음의 방향을 권하고 싶습니다.

① 객관식 문제에 전념하라.
간혹 “나는 공부를 충분히 하여 1차는 문제가 없어, 2차만 준비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1차를 합격하지 아니하면 2차 시험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차도 떨어지는데”라고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순발력과 정확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것과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히는 것은 별개이다.
따라서, 문제풀이를 많이 해봄으로써 객관식 문제해결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틀린 부분에 대하여는 반드시 스크랩을 하든지 하여서 다시 반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는 부분에 또다시 실수할 수 밖 에 없으며 이러한 반복 실수를 막으려면 틀린 문제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후관리를 잘하는 수험생은 수험기간이 짧아진다.

② Subnote를 적극 활용하라.
Subnote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고 수험생 역시 그 중요성을 실감할 것이다.
문제만 너무 열심히 풀다보면 전체적인 이론의 체계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때에는 Subnote를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금은 각 과목별로 중요한 공식이나 암기사항을 몇 장씩 메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시험시간 직전에 읽어 보고 시험에 임하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③ 실전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고 당황하지 말자.
어느 정도 공부한 수험생들은 자신이 모르는 문제는 다른 수험생들도 대부분 모르므로 안심하고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한다.
모르는 문제에 너무 집착하면 시간만 빼앗길 뿐이다.

2) 휴식의 중요성
시험이 임박하게 되면 누구나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인해 괴로울 텐데 그럴수록 공부는 더욱더 능률이 오르지 않게 마련이다.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알고 있었던 것도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을 외우려고 해도 외워지지 않고 마음은 더욱 조급해지게 된다.
그러나 쉽지는 않겠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충분한 휴식 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마지막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의도적으로라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겠다.

3) 시험을 시작하면서
우선, 시험을 시작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야 하겠다.
마음먹은 대로 쉽게 긴장이 풀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심리적 안정이 시험을 칠 때 승패의 중요한 요인인 듯싶다.
사실 시험을 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 비슷한 공부 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것은 실수하지 않고 한 문제씩 차근차근 맞추어 나갈 때 합격은 보장되는 것이다.
일단 시험문제를 받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순서, 그리고 개략적인 시간배분 등을 확고하게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막상 시험지를 받고나서 그냥 대강대강 풀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가는 긴장된 상태에서 괜히 허둥대고 시험지만 이러 저리 넘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문제를 풀다가 답을 알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고, 답안지에 답을 옮겨 적다가 실수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세세한 부분도 한 번쯤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시험문제를 풀어나가는 제 각각의 순서와 방법이 있겠지만 일례를 들어본다면, 일단 모든 문제를 다 푼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어차피 시험은 만점을 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은 과감히 넘기고 쉬운 것부터 풀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쉬운 과목부터 제일 먼저 풀어나간다.
그러다가 아는 문제를 모두 풀고 그 문제수가 과락을 넘길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다음 과목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 과목까지 한 번 풀고 나서 답안지에 옮겨 적기 시작한다.
답안지에 다 옮겨 적은 후에는 다시 처음 풀었던 과목으로 돌아가서 못 푼 문제를 다시 풀기 시작하고 그 답을 직접 답안지에 옮겨 적는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책을 찾아보지 않는 한 시간이 있다고 해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드는 문제는 그냥 무작위로 답을 골라서 답안지를 채우고 지나가서 다른 문제에 시간을 더 할애한다.
어떤 경우는 문제를 아주 상식적으로 접근 했을 경우 의외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모른다고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문제를 풀어 나가길 바란다.

4) 시험을 마치고
시험을 마치는 종이 울리면 모든 고통이 다 사라지게 된다. 그 동안 지친 몸과 정신을 가다듬을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2차 시험이 남아 있기 때문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 까지 휴식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무리이다.
왜냐하면 1차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후 2차 시험을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고 공백기에 시험에 대한 감(感)을 잃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1년 유예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1년 후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다 심적 부담이 적을 때 동시합격을 노리는 것도 좋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차 시험을 친후 일주일쯤 후부터 자기가 1차 시험에 붙을 가능성이 단 0.1%가 될지라도 2차 시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모든 학교와 학원에서 2차 시험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준비물
1차 시험을 치러 가기 전에 필히 준비해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일단 수험표를 잊지 말고 필기구(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 계산기 등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계산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지고 가는 것이 좋고 컴퓨터용 싸인펜도 미리 사서 손에 익게 쓰던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시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이 시작되기까지 볼 수 있도록 상법이나 세법 등의 Subnote를 챙겨서 가기 바란다.
상법이나 세법 중에서 잘 외워지지 않는다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당일 아침에 잠깐 외워서 운좋게 시험에 나오면 점수를 올릴 수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이유는 당일 아침에 가서 다른 사람들을 보며 그냥 멀뚱멀뚱 앉아 있으면 주위환경에 신경을 쓰게 되고 괜히 불안감만 가중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 치기 전에 화장실을 반드시 다녀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