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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경향분석 및 수험대책①회계학①경영학①경제원론①상법①세법개론②세법②재무관리②재무회계②원가회계②회계감사

공인회계사시험 출제 경향 분석 및 수험대책

2003년도까지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6개 과목당 25문항씩 출제되어 1교시에는 회계학, 경영학, 세법개론, 2교시에는 경제원론, 상법, 영어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1차시험의 문항수가 지나치게 적고 시험시간이 짧아 응시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곤란하다는 지적에 따라 2004년부터 제39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의 문항수를 과목당 40문항으로 확대하고 시험시간도 3교시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교시별 시험과목도 1교시에는 회계학과 경영학으로 하고, 2교시에는 세법개론과 경제원론으로 하며, 3교시에는 상법과 영어가 실시된다. 교시별 시험시간은 1교시와 2교시는 각각 110분으로 하고, 3교시는 100분으로 한다. 따라서, 2003년도까지의 공인회계사 1차시험 출제경향분석은 각 과목별 25문항에 대한 분석이었다.
그러나 2004년부터는 40문항으로 출제문항수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각 과목별 출제경향에 따른 각 분야별 출제비중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출제되는 경향이므로 이 점에 유의하여 각 과목별 출제경향분석과 수험대책에 깊이있는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1차시험 과목 중 회계학과 경영학(재무관리), 세법은 2차시험과도 연결되므로 2차시험을 치루기 위한 단순한 과정으로만 생각하면 안될 것이다. 특히 공인회계사시험은 1·2차 동시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 이유는 1차시험 과목과 2차시험 과목이 중복되어 2차까지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잇점 때문이다.
2차시험 과목에 연결되는 과목은 2차시험 중심으로 수험준비를 하되 1차시험에 임박하여 객관식 문제집으로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임하는 자세

1.시험을 2~3개월 앞둔 수험생을 위한 조언

시험에 임박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 잘 모르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다음의 방향을 권하고 싶다.
①객관식 문제에 전념하라.
간혹 “나는 공부를 충분히하여 1차는 문제가 없어 2차만 준비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1차를 합격하지 아니하면 2차시험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차도 떨어지는데”라고 생각하여 쉽게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2004년도 제1차시험에서는 총출원자 12,897명중 10,806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문제수준도 높으므로 전문적으로 객관식을 준비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따라서, 2~3개월을남겨둔 상황에서는 객관식에 전념하여야 한다.
②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것은 표시하고 다시 본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만약 시중의 문제를 모두 풀어본다고 하면 실제 시험에 있어서도 당황하지 아니할 것이며, 또한 실제 시험문제가 어디서많이 본듯한 문제처럼 될 것이다.
이것은 독창적인 창조는 없다는 것을 말하며, 아무리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더라도 그와 유사한 문제는 이미 시중의 어떤 문제집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틀린 부분에 대하여는 반드시 스크랩을 하든지 하여서 다시 반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는 부분에 또다시 실수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반복실수를 막으려면 틀린 문제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후관리를 잘하는 수험생은 수험기간이 짧아진다.
③시간배분 및 시간단축훈련을 하라
실제 시험은 의외로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짧은 시간에 풀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간단축법의 한 가지 예는 문항을 읽어 내려가다가 답이 나오면 읽기를 중단하고 다음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다. 이는 지문이 긴 문항을 모두 다 읽고 답을 생각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④ sub-note를 적극 활용하라.
sub-note는 자기가 작성한 것이 가장 보기 좋으나 작성한 것이 없으면『월간회계』등에 게재된 이론요약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제만 너무 열심히 풀어보다 전체적인 이론의 체계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때에는 sub-note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⑤실전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고 당황하지 말라.
어느 정도 공부한 수험생들은 자신이 모르는 문제는 다른 수험생들도 대부분 모르므로 안심하고 다른 문제를 풀이해야 한다. 모르는 문제에 너무 집착하면 시간만 빼앗길 뿐이다.

2.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일을 며칠 앞두고 부지런히 마지막 정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안감에 사로잡혀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어떤 사람은 남은 기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고 ‘일주일만 늦게 시험을 친다면 붙을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을 하며 무슨 과목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하기도 한다.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연습은 실전처럼 하고 실전은 연습처럼 해라. 시험을 칠 때는 모의고사를 친다는 기분으로 아무 부담을 갖지 말고 아는 것만 일단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응해라”라는 이야기다.
많이 들어왔고 너무나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은 대부분한 번 듣고 흘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실 그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인 반면많은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시험에 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시험철만 되면 사람들의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시험을 앞둔 사람들은 위의 이야기처럼 시험에 응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약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선 시험을 시작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야 하겠다. 어쩌면 다소 사소한 것이고 마음먹은 대로 쉽게 긴장이 풀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심리적 안정이 시험을 칠 때 승패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듯 싶다.
시험을 시작하면서 불안감을 없애려면 일단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사실 시험을 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 비슷한 공부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것을 실수하지 않고 한 문제씩 차근차근 맞추어 나갈 때 합격은 보장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왠지 자기 옆에 앉은 사람은 실력이 좋은 것처럼 보이고 시험을 치는데 옆사람의 시험지는 왜 그렇게 빨리 넘어가고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는 왜 그렇게 크게만 들리는지……. 그러므로 시험장에 들어갈 때부터 “내가 비록 수석은 못할지언정 붙을 수는 있다”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지의 첫 장을 펼치기 바란다.
또한, 마음이 편하려면 일단 몸이 개운해야 한다. 평상시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가졌다가 괜히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아침 몸은 무겁고 머리는 텅 비어버린 것 같아 아무 것도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생활 패턴을 시험을 실시하는 시간대와 일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의 숙면을 위해서도 전전날에 잠을 약간 덜 자고 전날에 낮잠을 절대로 자지 않는다는 등의 나름대로의 방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3. 시험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일단 시험문제를 받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문제를 풀어 나가는 순서, 그리고 개략적인 시간배분 등을 확고하게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막상 시험지를 받고 나서 그냥 대강대강 풀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가는 긴장된 상태에서 괜히 허둥대고 시험지만 이리저리 넘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문제를 풀다가 답을 알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고,답안지에 답을 옮겨 적다가 실수했을 경우에는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세세한 부분도 한 번쯤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시험을 볼 때의 시간배분 문제는 시험지 여백을 이용해서 간단히 메모를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물론 시험문제를 풀어 나가는 제 각각의 순서와 방법이 있겠지만 일례를 들어 본다면, 일단 모든 문제를 전부 다 푼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린다.
어차피 시험이 만점을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은 일단 과감히 넘기고 쉬운 것부터 풀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과목당 시간을 몇분씩 배정했다기보다는 일단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목의 순서를 먼저 정하고 눈에 익어서 잘 풀리는 문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풀어 나간다.
그러다가 아는 문제를 모두 풀고 그 문제수가 과락을 넘길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다음 과목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해서 한 번 풀고나서 답안지에 옮겨 적기 시작한다.
답안지에 다 옮겨 적은 후에는 다시 처음 풀었던 과목으로 돌아가서 못 푼 문제를 다시 풀기 시작하고 그 답을 직접 답안지에 옮겨 적는다모르는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도 ‘책을 찾아보지 않는 한 시간이 있다고 해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는 그냥 무작위로 답을 골라서 답안지를 채우고 지나가서 다른 문제에 시간을 더 할애한다.
어떤 경우는 문제를 아주 상식적으로 접근했을 경우 의외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모른다고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문제를 풀어 나가길 바란다.

4. 시험을 마치고

시험을 마치는 종이 울리면 모든 고통이 다 사라지게 된다.
그 동안 지친 몸과 정신을 가다듬을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2차시험이 남아 있기 때문에 1차시험 합격자 발표일까지 휴식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무리이다.
왜냐하면 1차시험 발표가 난 후 2차시험을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고 공백기에 시험에 대한 감(感)을 잃어버릴 수가 있다. 또한 1년 유예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1년 후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다 심적 부담이 적을 때 동시합격을 노리는 것도 좋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차시험을 친 후 일주일쯤 후부터 자기가 1차시험에붙을 가능성이 단 0.1%가 될지라도 2차시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모든 학교와 학원에서 2차시험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준비물

1차시험을 치러가기 전에 필히 준비해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일단 수험표를 잊지 말고 필기구(컴퓨터용 싸인펜), 신분증, 계산기 등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계산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지고 가는 것이 좋고 컴퓨터용 싸인펜도 미리 사서 손에 익게 쓰던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시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이 시작되기까지 볼 수 있도록 상법이나 세법 등의 sub-note를 갖고 가기 바란다.
상법이나 세법 중에서 잘 외워지지 않는다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당일 아침에 잠깐 외워서 운좋게 시험에 나오면 점수를 올릴 수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이유는 당일 아침에 가서 다른 사람들을 보며 그냥 멀뚱멀뚱 앉아 있으면 주위환경에 신경을 쓰게 되고 괜히 불안감만 가중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치기전에 화장실을 반드시 다녀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