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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진로 등 부실채무기업 현장 조사중"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서 밝혀

예금보험공사가 부실채무기업에 대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진로·동아건설·핵심텔레텍·흥창 등 4개 기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고합 등에 이어 이들 기업의 회계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에 대한 부실회계감사 책임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고합, 보성, SKM 등 13개 부실채무기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진로·동아건설·핵심텔레콤·흥창 등 4개 기업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보는 "조사 결과, 부실책임 심의가 완료된 고합(3천431억원)·보성(7천290억원)·SKM(978억원) 등 3개 기업 관련자에게 모두 1조1천699억원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또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환수를 위해 지난 5월 은닉재산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까지 8건을 접수해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보는 지난달 말까지 341개 조사대상 금융기관 가운데 316개 기관에 대해 부실책임 조사를 실시해 부실관련자 4천369명에 대해 1조2천24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4천404건(1조1천592억원)을 가압류하고 725건을 가처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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