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라이프 > 세무 > 세무소식 > 실시간소식 > 전체
美, 오미크론 우려에 입국자 검사·여행 규정 강화 검토
‘코로나 음성결과 3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변경 및 추가 검사’ 검토 중 아직 미국서 확진 사례 나오지 않았지만, 확진자 발생은 “기정사실”
조세일보
◆…여행객이 미국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 터미널에 입국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전 세계적으로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에 입국하는 항공 여행객들에게 더욱 엄격한 코로나 검사 규정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해외에서 오는 모든 항공 승객들이 하루 이내에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하는 지침의 초안이 정부 기관들 사이에서 회람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초안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여행객들이 미국에 입국한 이후 3~5일 이내에 검사를 한번 더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경우 3일 이내에 받은 음성 검사 결과를 제시할 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된 규정이 2일(현지시간) 발표될 수 있지만 언제 시행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같은 날 로셸 왈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언론브리핑에서 “출국 전 검사와 추가 입국 후 검사, 자가 격리 등 해외여행을 최대한 안전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안소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봤다.

미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남아공과 남부 아프리카 지역 7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또한 CDC는 80여 곳의 해외 여행지는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상향했으며 니제르, 파푸아뉴기니, 폴란드,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이전글 본죽&비빔밥, 겨울 신메뉴 ‘차돌해물짬뽕 뚝배기’ 출시
다음글 KGC인삼공사, 인간문화재 214인에게 '정관장 홍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