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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2010년 무역수지 108억달러 '적자'

지난해 여수세관을 통한 석유류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가 10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여수세관이 내놓은 '2010년 여수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010년 3월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35% 증가한 214억달러로 나타났지만, 수입 역시 2009년 7월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년대비 38% 증가한 322억달러를 달성해 적자가 지속됐다.

이는 여수지역 산업특성인 석유화학공업의 수입비중이 높은 기초원재료인 석유류의 가격과 수입량이 동반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품목별 수출은 여수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92%) 및 자동차용 냉연강판(3%) 수출이 증가했고,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과 이와 관련한 석유화학제품의 수입액의 증가와 수입비중은 적지만 열연 강판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40%(86억달러)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ASEAN(32억달러), 북미(16억달러), 유럽(15억달러), 인도(8억달러), 일본(7억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수출증가율은 북미 133%, 유럽 81%, 인도 53%, 중국 30%, ASEAN 12% 순으로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은 석유화학제품의 가격과 물량이 동반 상승하면서 원유 산유국인 중동국가 비중(207억달러)이 64%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일본(21억달러), ASEAN(21억달러), 인도(16억달러) 순이며, 수입증가율은 ASEAN 57%, 인도 50%, 중동 39%, 일본 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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